제우스 오만의 신 초반 공략 – 1일차에 꼭 챙겨야 할 것들

지난 글에서 직업 고르는 거 도와드렸으니, 이번엔 캐릭터 만들고 나서 첫날 뭘 해야 하는지 정리해볼게요. 저도 처음엔 그냥 메인 퀘스트만 쭉 따라가면 되는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그것만으론 부족하더라고요. 첫날 뭘 챙기냐에 따라 이후 성장 속도가 꽤 갈립니다.

제우스 오만의 신 첫날 목표는 ‘신탁’ 열기

제우스는 초반 콘텐츠 대부분이 에픽 퀘스트 진행도를 따라 순서대로 열리는 구조예요. 그래서 첫날 목표를 딱 하나만 고르라면 에픽 퀘스트 47까지 진행해서 신탁 시스템 열기입니다.

신탁은 하루 세 번 할 수 있는 콘텐츠인데, 여기서 얻는 공물로 교단 레벨을 올릴 수 있어요. 교단 레벨은 영구 스탯으로 남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열어두는 게 나중에 체감상 차이가 큽니다. 저는 이걸 모르고 그냥 퀘스트만 진행하다가 뒤늦게 신탁 열고 나서 “아 이거 첫날부터 챙겼어야 했는데” 싶었어요.

에픽 48 오퀴페테 구간은 자동전투로 두면 좀 애매하게 흘러갈 수 있어서, 여기만큼은 잠깐 수동으로 직접 조작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생각보다 패턴이 단순해서 막상 해보면 금방 끝납니다.

퀘스트 진행할 때 알아두면 편한 것

서브 퀘스트든 에픽 퀘스트든 자동 진행 중에 화면 상단에 텔레포트 팝업이 뜰 때가 있어요. 이걸 수락하면 이동 시간이 확 줄어서 진행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집니다. 혹시 팝업을 놓치셨다면 당황하지 말고 진행 중인 퀘스트를 한 번 눌러주세요. 자동 진행으로 다시 전환되면서 텔레포트 확인창도 같이 뜹니다.

장비 강화는 이 선까지만

초반 퀘스트로 받는 고급 등급 장비는 당분간 계속 쓰게 될 물건들이라 강화를 해두긴 해야 하는데, 여기서 조심할 게 있어요. 본체 장비는 5단계까지, 장신구는 1단계까지가 안전 강화 구간입니다. 그 이상 넘어가면 실패했을 때 장비가 아예 파괴될 수 있어서, 초반부터 장비 없이 맨몸으로 다니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장신구는 진행하다 보면 여분(스페어)이 하나 더 생기는데, 이 여분은 3단계 정도까지는 좀 더 과감하게 투자해봐도 괜찮습니다. 대신 본체가 파괴되더라도 갈아 낄 여분이 남아있을 때 시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매일 초기화되는 것들, 첫날부터 습관 들이기

제우스는 하루 단위로 초기화되는 콘텐츠가 꽤 많아요. 접속하면 순서대로 이렇게 도세요.

  • 출석 보상 + 우편함 확인
  • 일일 퀘스트
  • 무료 소환, 상점 무료 보상
  • 경험치 던전, 재화 던전
  • 길드 출석

이거 하나하나는 별거 아닌데, 첫날부터 습관 들여놓으면 나중에 캐릭터가 많아져도 루틴이 자연스럽게 잡혀요. 반대로 초반에 놓치기 시작하면 계속 놓치게 되더라고요.

앞으로 뭐가 열리는지 미리 알아두기

출시 1주차에는 길드 레이드와 미다스의 금고(완성 장비를 정해진 가격에 팔 수 있는 시스템)가 열리고, 2주차에는 콜로세움이 업데이트될 예정이에요. 첫날부터 굳이 신경 쓸 건 아니지만, 이런 일정이 있다는 걸 알아두면 캐릭터 육성 계획 짤 때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정리하면 첫날은 에픽 47(신탁 개방)까지 진행 → 장비는 안전 구간까지만 강화 → 일일 콘텐츠 루틴 만들기, 이 세 가지만 챙기셔도 충분합니다. 너무 조급하게 레벨업만 쫓기보다는, 첫날에 시스템 하나씩 열어가는 재미로 천천히 즐기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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